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빵집.이름만 들어도 달콤한 맛과 구수한 향이 생각하는 곳

by 격공 2023. 12. 15.

1. 빵집 이란?

빵집은 빵과 과자를 만드는 곳을 말하는데 외국에서는 주식용 빵집과 디저트용 빵집을 나누고 있고 우리나라에서는

전부 같은 공간에서 만들어 판매 한다.

빵집은 빵을 만들어서 판매한다는 뜻이고 제과점은 빵을 만든다는 뜻이 있지만 같이 사용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주식이 밥이기 때문에 집에서 만들기는 힘든 작업이며 서양권에서는 주식이기 때문에 집에서도 만들어 먹으며 오븐과 같은 장비들이 보급률이 높아 대부분 집에 설치되어 있다.

하지만 만드는 것 자체가 오랜 시간이 걸리기에 식사용 빵을 빵집에서 아침에 사는 광경을 쉽게 볼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간식 개념이기 때문에 아침 시간보다는 점심 이후나 저녁쯤에 많이들 빵집에 간다.

요즘은 프랜차이즈 빵집과 개인이 운영하는 빵집으로 나뉘는데 시설이나 제빵사들의 교육 수준이 올라가면서 서양권의

빵집만큼 수준이 올라 가있다.

유명한 개인 빵집들은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각 매장들 마다 자신들만의 무기를 가지고 있다.

김영모 베이커리, 성심당, 이성당, 궁전제과, 매머드제과, 리치먼드. 나폴레옹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빵집들이 현재까지 인기를 얻고 있다.

제빵 명장들과 제빵 기능장들이 오픈한 곳들도 많은데 이들의 자부심은 대단해서 확실한 맛을 가지고 있다.

기능인들 자체가 자신들만의 고집이 있으며 이런 고집들이 있기에 우리가 여러 종류의 빵들을 맛볼 수 있다.

프랜차이즈 빵집들은 아침에 바로 구운 빵을 강조하고 있는데 빵을 구웠겠지만 반죽등은 공장에서 온 것들이 많아

개인 빵집들은 반죽에 여러 장점되는 재료들을 넣어 신선하고 건강하다는 빵으로 홍보를 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매장들은 전날에 남을 빵들을 판매를 하여 눈살을 찌푸리는 경우도 생긴다.

 

 

 

 

 

 

2. 트렌디한 빵집들.

대형 베이커리나 프랜차이즈 빵집들은 많은 종류의 빵과 케이크를 보유하고 판매하고 있다면 동네의 작은 빵집들에서는

자신들만의 시그니처 빵을 집중해서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세분화되고 있는데 바게트 전문점, 치아바타 전문점, 베이글 전문점, 스콘 전문점, 케이크 전문점등 여러 가지를 만들어

집중 못하는 것보다 하나를 지목해서 정성껏 만들어서 판매하기 때문에 제품의 질을 높이고 있다.

빵, 치즈, 햄, 쨈등을 매장에서 직접 만들어 자신들의 빵과 어울리는 제품들을 판매함으로써 어떻게 먹어야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지 설명하고 있으며 이것은 소비가들의 입맛을 점점 높아지게 만들고 있다.

내가 보기에는 없던 빵들이 아니라 예전부터 사랑받았던 제품들을 재해석했다고 본다.

더 맛있게 조합하고 투박한 스타일이 아니라 예쁘게 만들어  홍보하고 있다.

 

 

3. 빵집에 대한 평가

요즘은 빵들에 대한 인식이 좋아 빵집들을 돌아다니면서 빵지순례를 하기도 하며 인기 유튜버나 인플루언서들이 많은 곳들을 소개하고 있다.

프랜차이즈 빵집들은 여러 종류의 빵들을 많이 팔고 있다고 하면 새롭게 생기는 빵집들은 자신들만의 주특기 빵들을 내세워 작지만 강하게 어필하고 있다.

같은 빵이라도 반죽에 차별화를 두고 있으며 토핑에 신경을 많이 써서 젊은 층들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들어 베이글집, 파이집, 소금빵집등 줄 서지 않으면 들어가지도 못하는 곳들이 많이 생기고 있다.

빵은 오븐에 따라 같은 반죽이라도 완성된 제품 상태가 변하기 때문에 좋은 오븐을 쓰고 있으면 그 자체가 인테리어가 될 만큼 자부심을 가진 매장들도 있다.

햄, 소시지, 베이컨 등을 매장에서 같이 만들어 판매하고 있는 매장들도 많이 있는데 소금집, 메종조, 부바베이커리가 대표적이다.

이들은 달콤한 빵들의 틀에서 벗어서 유러피안 빵들과 그것들과 잘 어울리는 가공육들을 접목시켜서 판매하여 특색 있는

맛을 내고 있다.

우리나라도 서양권과 비슷하게 달콤한 제품들을 판매하는 곳과 식사용 빵을 전문으로 파는 곳으로 나뉘고 있다.

젊은 세대들은 밥보다는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빵이나 샌드위치를 즐기고 기존 세대들은 예전처럼 3끼를 다 먹는 번거로움보다 한 끼는 간단하게 빵과 커피를 함께 먹고 있다.

우후죽순 많은 빵들이 생기고 있지만 그만큼 경쟁이 치열해서 살아남기가 여간 쉽지 않기 때문에 제빵사들은 계속해서

트렌드를 찾아야 전쟁통 같은 이 빵집 세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

맛있는 빵집들이 많은 요즘 자신이 좋아하는 메뉴를 선택하여 맛집을 찾아다녀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