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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위치.이름만 들어도 건강하고 든든한 음식

by 격공 2023. 11. 25.

1. 샌드위치 란?

우리나라에서는 구하기 쉽고 부드러운 식빵 두장 사이에 야채와 햄을 넣어서 먹는 것을 말하고 있다.

햄버거 번 모양의 모닝 빵을 이용하기도 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아무리 햄버거 빵을 사용하더라도 쇠고기패티가 없으면 햄버거가 아닌 샌드위치라고 말하고 있다

샌드위치 백작의 작위 이름을 따서 알려진 음식이다

로마시대부터 먹었다는 기록이 있어 오래전부터 내려온 요리라고 할 수 있다

쌀이 아닌 빵을 주식으로 먹는 나라는 맛있게 먹기위해 모든 사람들이 이렇게 먹지 않았을까 하고 생각한다.

샌드위치 작위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먹고 있어 다른 사람들도 샌드위치와 같은 걸로 달라고 해서 

이름이 샌드위치라는 말이 생겨 났다고 한다.

샌드위치는 간단하고 편리하게 먹을 수 있으며 야채를 먹기 싫어하는 사람들도 강제로 먹일 수 있다.

예전에 항구 노동자들에게 값이 싸면서 빠르게 먹일 수 있는 음식이라 이렇게 만드는 음식이 널리 퍼졌다.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고 영양가도 있어 인기가 많아 졌다.

비행기기내에서 처음으로 제공했던 음식이 바로 샌드위치이다.

비행기가 뜨기 전에 만들었다가 긴 비행을 하는 승객들에게 한 개씩 나눠주었다.

요즘은 빵 한쪽 만을 사용한 오픈 샌드위치, 빵 한쪽을 넓게 만들어 돌돌 말아서 만든 랩 샌드위치등 기발한 아이디어가 

펼쳐지고 있다.

우리가 많이 접하고 있는 사각형 모양의 식빵도 만든 것은 미국과 영국스타일이며 이탈리아에서는 치아바타, 프랑스에서는

바게트를 이용하여 만들고 있다.

베이글, 호밀, 통밀등을 사용하여 각 나라마다 즐겨 사용하는 빵들이 조금씩 틀리지만 빵 사이에 야채나 치즈, 햄 등을 넣어

만드는 형태는 거의 비슷하다.

두 가지 스타일의 샌드위치가 있는데 차갑게 먹는 방법과 따뜻하게 먹는 방법이다.

차갑게 먹는 스타일은 신선한 야채와 재료를 푸짐하게 넣어서 먹는 방식이고 편의점이나 카페에서 냉장고에 전시해 두었다가 판매하는 것이고 따뜻하게 먹는 스타일은 거의 대부분 즉석에서 구운 재료들을 넣어서 만들어 준다.

 

 

2. 샌드위치 만드는 법

가장 기본이 되는 B, L, T 샌드위치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한국말로 말하면 베이컨, 양상추, 토마토 샌드위치이다.

식빵, 베이컨, 토마토, 양상추, 치즈, 마요네즈, 머스터드

식빵을 오븐이나 토스트기에 구워서 바삭하게 앞, 뒤를 구워 준다.

베이컨도 바삭하게 구워주고 양상추는 식빵크기에 맞게 뜯어서 차가운 물에 담가 준다.

토마토는 가로로 잘라 5등분 해 준다.

구운 식빵에 한 장에는 머스터드를 다른 한 장에는 마요네즈를 발라준다.

식빵 한 장을 도마 위에 올리고 물기를 제거한 양상추를 깔아주고 베이컨, 슬라이스 치즈, 토마토 순으로 올려준 뒤 남은 식빵을 위로 덮고 삼각형 모양으로 잘라 접시에 담아 준다.

 

3. 샌드위치 맛있게 먹는 법

샌드위치를 먹는 법은 수백 가지 아니 수천 가지는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쇠고기, 돼지고기, 연어, 참치, 새우, 아보카도, 치킨, 야채, 돈까스등 자신이 원하는 야채나 고기, 해산물 등을 넣어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나는 개인적으로 토핑도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빵 겉면에 바르는 스프레드가 특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무엇을 바르냐에 따라 같은 토핑이라도 맛이 확연하게 바뀌기 때문에 속 재료에 맞게 선택해야 궁합이 좋은 샌드위치를 

먹을 수 있다.

세계적인 체인 서브웨이에 방문해 봐도 테이블에 앉아 있는 손님들을 봐도 전부 틀리게 먹는 것을 볼 수 있다.

빵이 개인적으로 아쉽기는 하지만 자기가 원하는 스타일대로 만들어 주기 때문에 취향에 맞게 주문하여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치아바타에는 바질 페스토를 살짝 바른 뒤 모차렐라 치즈, 토마토, 햄, 루꼴라를 올려서 차갑게 먹는 것도 좋아하며

오븐에 한 번 더 구워 모차렐라 치즈가 흐르게 먹는 스타일도 또 다른 맛을 낸다.

바게트에는 풍미 좋은 버터를 발라 잠봉을 듬뿍 넣어 입천장이 까지면서 먹는 잠봉뵈르를 선호한다.

바게트의 바삭함과 버터가 입안에 녹으면서 얇게 저민 잠봉이 섞이며 입 안에서 춤을 춘다.

가볍게 먹고 싶을 때는 모닝 빵에 계란, 감자, 오이를 마요네즈에 버무려 한 입 크게 먹어도 맛있고

식빵에 참치, 양파, 마요네즈를 넣어 먹어도 한 끼로서 손색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