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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크기와 모양에 따라 많은 이름을 가지고 있는 음식

by 격공 2023. 12. 8.

1. 파스타란 무엇인가?


파스타는 물과 듀럼밀이나 세몰리나를 반죽하여 만드는 이탈리아의 면을 이용한 음식 전반을 일컫는 말이다. 파스타 생산은 최근에 듀럼밀의 영양학적 우수성이 인정받아 급성장 중인 산업이며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많고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즐겨 먹는 메뉴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면요리를 좋아하기 때문에 비교적 빨리 자리 잡았으며 면의 독특한 식감과 소스맛에 빠졌다.
우리가 알고 있는 면과는 식김이 틀린데 아시아나라들의 면은 쫄깃한 반면 서양의 파스타는 입안에서 끊어지는 식감을 가졌다.
파스타 면의 종류는 수백가지이다. 우리가 흔히 아는 스파게티와 마카로니 같은 것들 뿐만 아니라 지역마다 지역 특색의 파스타 면이 존재하고 똑같은 파스타 면이라도 크기와 모양에 따라 이름을 달리 부르고 또 지역에 따라서도 지역마다의 파스타 면을 부르는 명칭이 조금씩 다르고 많은 이름을 가지고 있다.
라비올리나 뇨끼는 기다란 면이 아니고 만두 모양 동그란 모양이지만  이탈리아에서는 모두 파스타라고 부른다.
크게 3가지로 구분할 수 있는데 롱파스타, 숏파스타, 스터프트 파스타로 나뉜다.
롱파스타는 우리가 알고 있는 파스타면이고 스파게티,링귀니,페투치네가 있으며 숏파스타는 마카로니 펜네, 푸실 리가 있고
스터프트 파스타는 라쟈냐,라비올리등이 있다.
예전 우리나라에서는 파스타는 스파게티와 다르고 고급스러운 음식이라는 이미지가 있었지만 방송과 드라마에서 널리 알려지면서 같은 음식이라고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한 드라마에서 방송하며 소비력도 많이 증가하였고 예전에는 소스나 재료들을 특정 업체들만 구입하였지만 현재에는
슈퍼마켓만 가도 쉽게 구할 수 있다.
요즘은 한국식 식재료나 소스들을 응요하여 많은 레시피들을 만들고 있어 서양소스의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들도 즐겨 먹는다.
건면을 거의 사용하고 있는데 고급식당이나 전문점에서는 직접 매장에서 만드는 생면을 사용하여 각 레스토랑마다.
차이점을 두어 만들고 있다.
파스타 건면은 소면과 달리 기본적인 간이 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맹물에 삶으면 소스와 면이 따로 놀게 된다. 따라서 삶는 물에 소금을 넣는 것이 일반적이다. '바닷물처럼 짜게 하라'는 격언이 있긴 하나, 그 말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여서 염분 농도를 3.5%로 맞추면 너무 짜서 먹을 수가 없다. 실제로는 1% 정도가 적절하다. 사람들이 물에 비해 소금을 너무 적게 넣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나온 말이라고 볼 수 있다. 이렇게 파스타를 삶았던 소금물은 파스타를 만들 때 조금씩 넣어가며 농도를 낼 수 있다.

 
2.파스타 만들기.

봉골레 파스타 만들기

조개, 소금, 마늘, 올리브 오일, 스파게티 면. 페퍼론치노, 후추, 화이트 와인

조개는 해감한 뒤 깨끗한 물에서 여러 번 씻어 줍니다.

마늘은 칼로 자르지 않고 칼 등으로 으깨어 줍니다.

페퍼론치노는 작게 부셔 줍니다.

후리이팬에 올리브 오일을 두르고 중불에 마늘과 페퍼론치노를 넣어 볶아줍니다.

마늘에 색이 갈색으로 나면 해감된 조개를 넣어 볶아준 뒤 화이트 와인을 넣어 줍니다.

조개가 입을 벌리면 다 익었으니 불을 꺼 줍니다.

파스타면이 잘 익을 수 있도록 냄비에 물을 넉넉히 담고 끓여 주는데 소금을 물의 1%를 넣어야 한다.

시중에 파는 파스타 면의 브랜드 마다 차이가 있지만 8분 정도 삶아 줍니다.

면이 다 익으면 아까 조개가 있는 후라이팬에 넣어 주는데 면이 소스가 잘 스며들 수 있도록 저어주며 볶아줍니다.

면을 괴롭혀야 소스가 잘 스며 듭니다.

이때 조개의 육수가 부족하면 면을 삶을 물을 조금씩 넣어서 농도를 맞추고 면에 소스가 잘 스며들면 올리브유를

한 바퀴 두르고 마무리해 줍니다.

 

3. 맛있게 파스타 즐기기

파스타 만들기는 예전에는 어렵게 생각하고 집에서 하는 사람들이 없었는데 현재에는 간편한 소스들도 많고

여러 종류의 면도 쉽게 구할 수 있어 이제는 가정에서도 쉽게 조리하고 있고 레토르트 제품도 많이 나와 있다.

좋은 파스타 면을 고르는 게 중요한데 저온 건조하여 면의 표면이 거친 것일수록 소스가 잘 스며들어 사용하기가 좋습니다.

여러 소스를 곁들인 파스타도 있지만 좋은 올리브 유를 사용하여 만든 오일 파스타는 면의 고유의 맛을 느끼기에

좋으나 처음 드셔 보는 분들은 거부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