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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특색에 맞게 다양한 소스와 토핑의 조합

by 격공 2023. 11. 29.

1. 피자는 무엇일까?

납작하게 만든 밀가루 반죽에 소스와 토핑을 올린 뒤 오븐에 구운 음식을 말한다.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음식이지만 이탈리아의 상징과 같은 음식이라고 할 수 있다.

이탈리아 스타일과 미국 스타일로 나눌 수 있는데

이탈리아 스타일은 얇은 도우에 치즈, 토마토등 토핑이 간소 하며 크기가 1~2인분으로 작고

미국 스타일은 두툼한 도우에 많은 양의 토핑들이 들어가고 여러 명이 먹을 수 있게 크기가 크다.

이탈리아에서 가장 유명한 피자는 마르게이타 피자인데 푸른색의 바질, 하얀 모차렐라 치즈, 붉은 토마토를 

사용하여 이탈리아의 통일을 상징하는 색들이 들어가 대표적이면서도 심플한 맛을 지니고 있다.

이탈리아 사람들은 미국식 피자를 보면 피자로 인정하지 않는 경우도 보인다.

미국식 피자는 이탈리아에서 미국으로 이민자들이 점점 늘어나면서 이탈리아에서 먹던 피자가 그리워 만들어 먹던 것이

미국으로 점점 퍼졌다.하지만 맛이 좋아 빠르게 퍼지는 과정에서 두툼한 반죽에 엄청난 양의 토핑을 올린 미국 스타일의

피자가 탄생 하였다.

피자는 우리나라에서 치킨, 피자, 햄거거등 고열량 음식으로 건강에 좋지 않다는 인식이 있는데 

이건 한 판에 대한 기준이며 1인분 기준으로 1~2조각은 크게 열량이 높은 음식이 아니라고 개인적인 생각을 갖는다.

피자보다 같이 먹는 탄산음료가 주된 원인인 것 같다.

피자와 탄산음료는 떼려야 뗄 수 없는 환상의 궁합을 갖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서는 파파존스, 피자헛, 도미노 피자등이 미국에서 넘어온 가장 대표적인 브랜드들이다.

현지보다는 가격이 비싸지만 가장 현지 맛을 잘 내고 있다.

미국보다 비싼 이유는 주 재료들을 우리나라에서는 모든 재료들을 수입하고 있기 때문에 미국보다는 비쌀 수뿐이 없다.

요즘은 국내에서도 많은 피자 브랜드들이 생겨 나고 있고 우리나라의 식재료와 소스등을 사용하여 친숙한 맛을 찾을 수 있다.

이탈리아 스타일의 피자는 이탈리아음식 전문점에서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찾아보면 있을 수 있겠지만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찾을 수 있는 것은 미국 스타일의 피자입니다.

2. 피자 만드는 방법

피자는 도우 만드는 게 핵심이고 가장 어렵지만 이것만 있으면 크게 어려운 음식이 아니다.

도우에는 밀가루, 소금, 올리브유, 이스트, 물이 들어간다.

따뜻한 물에 이스트를 넣어 녹여주고 소금, 올리브유를 넣어 준다.

재료들을 넣은 따뜻한 물에 밀가루를 넣어주고 손으로 반죽해 준다.

겉면이 매끈해질 때까지 반죽해 준 뒤 비닐로 감싸 냉장고에서 1시간 30분 정도 숙성 시켜 준다.

숙성이 끝난 반죽을 꺼내어 물을 뿌려 준 뒤 다시 통 굴리기 하여  다시 한번 숙성시킨다.

도우를 꺼내어 원하는 크기를 밀대로 밀어주고 토마토소스를 바른 뒤 모차렐라 치즈를 듬성듬성 뿌려준다.

바질이나 오레가노를 중간 준간에 올려 주고 예열되어 있는 250도 오븐에서 구워 준다.

 

기본적인 마르게리타 피자이고 토핑은 고기, 해산물, 여러 종류의 치즈등 각각 원하는 소스와 토핑을 올려주면 된다.

피자 도우만 있으면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냉장고 안에 있는 재료들을 사용하여 만들어 볼 수 있다.

최근에는 냉동으로 되어 있는 피자 도우가 많이 있기 때문에 가정에서 만들 때는 냉동 도우를 사서 사용하면

조리 시간을 많이 줄일 수 있다.

3. 피자의 총평

심플하게 먹고 싶을 때는 이탈리아 스타일을, 한 입 크게 꽉 차게 먹고 싶을 때는 미국 스타일을 먹으면 된다.

하지만 두 종류의 스타일 전부 야채가 적기 때문에 따로 샐러드를 같이 먹는 것을 추천한다.

맛있기 때문에 한 번 먹으면 계속 들어가서 칼로리가 쉽게 올라간다.

한, 두 조각이라면 괜찮겠지만 멈출 수 없기 때문에 조절해 가면서 먹어야 한다.

나는 예전부터 피자의 가장자리 부분을 먹지 않았습니다.

토핑 되어 있는 부분들을 먹다 보면 가장자리 부분들이 싱겁게 느껴져 맛이 없었지만 요즘은 나처럼 안 먹는 사람들을 

위해 고구마나 치즈등을 넣어 남기는 것 없이 다 먹게 만들었습니다.

다양한 토핑들과 도우들의 차이를 두어 업체들마다 경쟁들이 치열해지고 있지만 먹는 소비자로서는 좋은 일이다.

다가오는 연말 친구들이나 가족들끼리 모여 나눠먹으며 좋은 시간을 보내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