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햄버거.이름만 들어도 침이 흐르는 음식

by 격공 2023. 11. 27.

1. 햄버거 란?

전 세계 어느 지역에서든 사랑받고 있는 미국식의 요리이자 패스트푸드 음식이다.

빵 사이에 쇠고기 패티가 들어가 있어야 하며 치킨 버거,새우 버거 등은 샌드위치로 불린다.

빵, 야채, 쇠고기 패티,빵이 들어가 있어서 딱 봐도 탄수화물, 단백질, 비타민 등이 절묘하게 들어가 있어이게 왜 한동안 정크 푸드로 불렸는지는 나는 잘 모르겠지만 요즘 스타일의 햄버거는 소스들이 듬뿍 뿌려져 있고 콜라와 감자튀김등을 곁들이기 때문에 이런 오명을 받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햄버거의 어원이 독일의 함부르크 지방에서 나왔다는 설,덴마크 출신 셰프가 처음 나왔다는 설 등이 있지만 나는 분명히

시작은 언제 부터인지는 모르겠으나 미국 어느 지역에서 만들어져 변형시킨 뒤 지금까지의 미국의 대명사 햄버거가 나왔을 것이라고 추정해 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6.25때 파병온 미군들이 만들어 먹으면서 알게 되었고 송탄 지역이나 용산의 이태원에 가면 프랜차이즈가 아닌 전문점들이 많이 있다.

프랜차이즈로는 롯데리아가 가장 먼저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였으며 버거킹, 맥도널드, 웬디스등이 국내에 들어오면서

빠르게 먹을 수 있는 패스트푸드 전문점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롯데리아에서는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간장 소스를 이용한 불고기 버거, 라이스 버거 등이 인기를 끌고 있으며

버거킹과 맥도널드는 현지의 맛을 재현해 선 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흔하게 볼 수 있는 프랜차이즈들과 차이를 두기 위해 개인 전문점들은 자신들의 스타일에 맞는 소스와 패티 등을 

사용하여 선 보이고 있다.

 

2. 햄버거 만드는 법

집이나 개인 가게에서 만들 때는 소고기에 소금, 후추만 넣어도 충분히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야채나 치즈, 소스등을 넣기 때문에 퍽퍽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지 않아도 된다.

보통 햄버거 패티는 100g 정도의 무게로 만들기 때문에 좀 더 부드럽게 먹고 싶으면 소고기 80g에 지방 20g을 

섞어서 반죽하면 부드럽게 먹을 수 있다. 

햄버거 빵, 소고기, 소금, 후추, 피클, 양파, 치즈, 브라운소스, 머스터드

소고기를 소금, 후추를 넣어 곱게 다져 잘 치대 준다(필요에 따라 소고기 지방을 첨가한다.

치댈 때 너무 적게 치대면 구울 때 부서지고 너무 많이 치대면 퍽퍽해진다.

또한 부드럽게 먹고 싶어서 지방을 많이 넣게 되면 구울 때 전부 부서질 수 있기 때문에 약간의 지방만 첨가한다.

모양을 쉽게 만들기 위해 빵가루와 계란을 넣기도 하는데 모양은 잘 만들어지겠지만 소고기 고유의 맛을 변형시킬 수 있어서 추천하지는 않는다.

햄버거 빵을 잘 구워 준 뒤 양면에 머스터드를 발라주고 그 위에  소고기 패티를 올리고 치즈, 피클, 양상추, 양파를 순서대로 올리면 된다.

양파는 프라이팬에 갈색이 나도록 볶아서 올려도 되고 신선한 상태 그대로 슬라이스 하여 올려 줘도 맛있다.

소스에 따라서도 맛 차이가 많이 변하게 되니 본인이 좋아하는 소스를 발라 먹는 재미도 있다.

 

 

 

 

 

3. 햄버거 총평

요즘은 수제버거 집들이 많이 생기고 있는데 당일 구입한 신선한 야채를 선별하고 햄버거 번부터 패티, 까지 프랜차이즈에서 냉동 납품받는 곳보다는 주인장들이  정성 들여 만든 전문점이 많이 생기고 있다.

최근 들어 미국 브랜드들이 우리나라에 많이 들어와 있다.

대표적으로 강남역에 매장을 오픈하여 큰 호응을 받았던 셰이크쉑, 셰이크에 감자튀김을 찍어 먹는 모습들을 거의 모든 

테이블에서 볼 수 있다.

케첩대신 밀크 셰이크에 찍어 먹는 맛은 이 브랜드의 대표적인 맛으로 만들었다.

파이브 가이즈, 슈퍼 두퍼등 미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들이 많이 들어와 있어 외국계 버거들의 경쟁이 엄청나다.

각 브랜드들만의 햄버거 번과 패티들을 내서워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거의 형태는 비슷하다.

샌드위치는 건강식이고 햄버거는 몸에 좋지 않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햄버거 세트 메뉴의 

구성에서 문제가 있다고 본다.

감자튀김과 당분이 많은 탄산음료가 건강에 좋지 않지 햄버거 단품으로만 봤을 때는 균형 잡힌 건강한 식단이라고 생각한다.

저칼로리 음료나 감자튀김 대신 샐러드로 바꿔서 먹고 버거 안의 야채도 추가하여 먹으면 더 건강하게 먹을 수 있을 거 같다.

한 입 크게 베어 물면 줄줄 흐르는 육즙과 신선한 야채의 아삭한 맛을 느껴 보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