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74 도넛.참기 힘든 유혹,미국을 대표하는 달콤함 1, 도넛 이란? 나는 지금 80년생이지만 도나쓰라는 말이 더 편하고 정감이 있다 내 위의 어른들은 거의 이렇게 부르고 있지만 지금 MZ세대들은 절대 이렇게 부르지 않는다 하지만 아직 전통 시장이나 지방에 내려가면 이렇게 쓰여있는 간판들이 간혹 보인다 미국으로 이민 온 네델란드네덜란드 사람들이 즐겨 먹었다는 말이 있는데 네덜란드 사람들은 튀긴 음식을 좋아하는데 기름에 튀겨낸 전통적인 빵들을 볼 수 있다 원래 우리 나라에서 팔고 있는 찹쌀 도넛처럼 구멍이 없었는데 가운데까지 빠르게 익히기 위해서 구멍을 만들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베이글도 그렇고 도넛도 그렇고 왜 구멍을 내었을까?속까지 잘 익히기 위해서 그랬을 거 같다 아침 식사로도 먹지만 간식에 가깝다고 생각한다 예전에 서양에서는 실업자나 빈민가에 있는 사.. 2023. 11. 24. 스콘.영국을 생각하면 떠오르는 맛있는 과자 1.스콘 이란 무엇인가? 스콘은 제빵이냐? 제과이냐? 누구에게는 별 신경 쓸 일도 아니지만 이것을 만드는 사람들은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빵이냐 과자냐의 차이이다.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제과쪽으로 보고 있다. 베이커리들 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발효가 없이 구울 수 있어서 제과라고 생각한다. 간식으로도 많이 먹고 있지만 머핀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스콘도 번갈아 가면서 즐기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베이커리들에서 거의 모두 취급하고 있기 때문에 따지는 사람이 많지 않지만 서양권에서는 빵과 과자를 완전히 구분시키고 있다. 최근 들어 큰 인기를 끌면서 베이커리마다 차이를 두기 위해 많은 노력을 들이고 있다. 플레인 스콘도 맛있지만 반을 갈라 토핑을 넣기도 하고 반죽 자체에 초코, 옥수수, 치즈, 녹차, 오레오 쿠키, .. 2023. 11. 24. 쿠키.바삭하면서 달콤한 거부할 수 없는 유혹 1.쿠키란? 언제부터 만들어 만들었는지만 현재에도 알 수 없지만 네덜란드 말로 케이크를 뜻하는 단어에서 유래 되었다는 말이 있다. 기본적으로 설탕,밀가루,부드럽게 만든 버터,베이킹 소다,베이킹 파우더가 들어간다. 일부 이스트를 첨가하는 곳도 있을 수 있으나 기본적으로는 이스트가 들어가지 않고 베이킹 소다와 베이킹 파우더로 팽창 시킨다. 이스트를 넣으면 발효 과정에서 팽창시키기 때문에 빵을 반죽할 때사용하고 발효를 시키지 않는 쿠키는 뜨거운 오븐안에서 팽창 시킨다. 발효 과정이 없어 빵 보다는 만들기 쉽기 때문에 어린 아이들부터 노인들 까지 쉽게 만들 수가 있다. 기본적 쿠키가 있으면 토핑을 첨가 하여 다양한 쿠키들을 만들 수 있습니다. 많은 양의 버터와 설탕이 들어가기 때문에 예전에는 귀한 음식이었지만 .. 2023. 11. 23. 프레즐. 독일의 대표 적인 매력적인 빵 1.프레즐이란? 프레즐은 독일에서 탄생한 빵이다 . 프랑스는 바게트,이탈리아는 치아바타가 있다면 프레즐은 그만큼 유명한 독일의 대표적인 빵이다. 빵으로 먹기도 하고 바삭하게 구워 과자로 먹기도 한다. 만들어진 역사는 무수히 많은데 이탈리아에서는 기도를 잘 외우면 상으로 주었다는 말도 있고 프랑스에서는 수도원에서 발명하였다는 말도 있고, 독일에서 제빵사들이 고위급 인사들에게 잘 보이기 위해 만들었다는 말도 있지만 나는 프레즐의 하트 모양은 두 팔 가슴에 얹고 기도하는 모습으로 만들었다는 말이 맡는 것 같다. 베이킹 소다 물에 담궈 겉면을 한 번 코팅시킨 후 구워주는게 특징이다. 눈사람 모양으로 만들기도 하고 하트 모양으로 만들기도 한다.길죽한 모양의 프레즐도 있다. 독일 전역에서 프레즐 파는 곳을 쉽게 볼.. 2023. 11. 23. 이전 1 ··· 14 15 16 17 18 19 다음